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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개

초보 견주에게 도움이 될만한 20가지 팁

by 모두인포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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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반려동물 관련 용품도 인기인데 동물 병원비 또한 만만치 않다.

사람처럼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치료비가 비싸며 가벼운 감기나 피부병 같은 경우엔 금방 낫지만 슬개골 탈구, 고관절 이형성증, 디스크 등 큰 수술 비용이 드는 병일 경우 견주들은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미리미리 예방접종 및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초보 견주라면 아이 상태를 파악하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아봤다.

1. 강아지 코 촉촉하면 건강하다는 증거다. 단, 콧물이 흐르거나 재채기를 한다면 감기에 걸린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2. 귀 안쪽 색깔이 분홍색이거나 깨끗하다면 정상이다. 만약 갈색 또는 검은색 이물질이 보인다면 진드기 감염 확률이 높으니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3. 눈곱이 많이 끼거나 눈물자국이 심하다면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니 사료 교체 여부를 고려해봐야 한다.

4. 항문 주변 털이 지저분하거나 냄새가 난다면 설사 증상일 수 있으니 확인해봐야 한다.

5. 배뇨 시 통증을 느끼거나 혈뇨를 본다면 방광염 의심해봐야 한다.

6. 입냄새가 심하고 침을 흘린다면 치주염 발생했을 수도 있으니 검사받아봐야 한다.

7. 식욕부진 증세를 보이거나 구토한다면 위염·장염 일수도 있으니 진찰 받아봐야 한다.

8. 꼬리를 물려고 빙빙 돈다면 강박장애 일종인 상동 행동일 수 있으니 교정 필요하다.

9. 산책 후 발바닥 패드 사이에 낀 모래 제거는 필수적으로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10. 발톱 깎기는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며 발톱을 깎을때 혈관이 있는곳까지 깎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11. 목욕 주기는 보통 열흘 정도가 적당하나 피부질환이 있는 강아지라면 더 짧게 잡아야 한다.

12. 빗질은 매일 해주는 게 좋으며 엉킨 털을 풀어줄 땐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하자.

13. 양치질은 어릴 때부터 습관 들여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14. 중성화 수술은 질병 예방 차원에서 권장된다.

15. 미용실 선택 시 가격보다는 위생상태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16. 간식 급여량은 몸무게 기준으로 계산하되 하루 칼로리 섭취량 넘지 않도록 하자.

17. 노령견일수록 영양제 챙겨먹이는 게 좋다.

18. 관절 질환 발병률 높은 견종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 신경 써야 한다.

19. 외출 시 목줄 착용은 필수다. 과태료 부과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상해 입힐 위험 있기 때문이다.

20. 배변 실수 했을 땐 혼내지 말고 잘 치워야 한다. 그래야 다음번에 또 실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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